하반기 IPO 대어? 묻지마 투자 위험부담 너무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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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사 시프트업과 케이뱅크의 IPO 청약 및 상장 예정 심사

올해 상반기에 공모가와 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공모가 거품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는 시프트업, 케이뱅크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공개(IPO) 청약시장의 향후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게임개발사 시프트업의 IPO 및 상장 예정 내용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은 3조5000억 원의 시가총액을 기대하며 6만 원으로 확정된 공모가를 통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프트업은 국내 상장된 게임 기업 중에서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기업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상장 예정 내용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여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이 지정되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미 지난해에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었으나, 주식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상장 계획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하반기 IPO 시장 분위기

올 하반기에는 시프트업과 케이뱅크 외에도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산일전기 전진건설로봇 등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예상 IPO 기업 수는 10~13개로, 과거 평균 대비 소폭 낮은 수준이지만, 전체 예상 공모금액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모가 거품’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

지난 상반기에는 대어급 IPO가 잇따라 상장에 성공하면서 IPO시장이 뜨거워졌지만, 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공모가 거품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치를 초과한 높은 공모가가 주가 급등락 현상을 초래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어급 IPO 기업 상장주관사 예상 IPO 기업 수
시프트업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건 10~13개
케이뱅크 NH투자증권,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10~13개

이러한 상황에서 하반기에는 시프트업과 케이뱅크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의 IPO 및 상장 결과가 시장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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