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배넌 의회 모욕죄 복역 후 감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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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배넌, 의회 모욕죄로 징역 4개월 선고

스티브 배넌, 미국 전 대통령에게 정책 조언을 해온 극우 전략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의회 모욕죄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배넌은 교도소 앞에서 자신의 처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미국의 미래에 대한 염려를 표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도소 앞에서는 지지자들과 시위대가 모여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배넌은 2021년 1월 6일 의사당 난입 사태를 조사하는 미 하원 특별위원회의 소환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고심 판결이 나오기까지 형 집행을 연기해 달라는 요청이 최근 대법원에 의해 기각되었고, 따라서 배넌은 복역을 시작하여 11월 5일 대선 직전까지 수감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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