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청원 돌파 민주당의 국민 정권심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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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동의청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동의자 100만 명 돌파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글에 100만4000여 명의 인원이 동의했다고 합니다. 이는 청원이 시작된 지 13일 만에 동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는 뜻입니다. 해당 청원은 게시글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22대 국회는 탄핵소추안을 즉각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는 연일 접속 지연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청원에 동의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발의 요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반응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정권심판 목소리"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국민이 총선에서 엄중한 심판까지 했음에도 바뀐 것은 없다"고 지적하며 "혼을 내고 회초리를 들어도 대통령이 요지부동, 마이동풍이니 2주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100만 명이 탄핵 청원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청래 최고위원은 "이것이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목소리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

더불어민주당의 발언과 관련하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시점 동의자 수
오늘(3일) 오전 11시 50분 100만4141명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대한 여론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관련 기사들도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