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성 새마을금고 대출 10억 이상 심사 강화
News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출 심사 강화 및 건전성 관리 방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 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출규정 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대출액 기준이 확대되고 대출 심의 절차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호검토시스템을 도입하여 대출 취급 시 다른 금융기관과의 교차 검토를 거치도록 하며, 공동대출 및 관리형토지신탁 대출에 대한 심의 절차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대출 심의 강화 및 상호 검토 시스템 도입
- 10억원 이상 대출 건은 1단계 특별대출심사협의체 심의와 2단계 대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 20억원 초과 대출 취급 시 다른 금융기관과 중앙회 교차 검토를 거친 후 대출을 실행하는 '상호검토시스템'이 도입됩니다.
- 70억원 이상 공동대출은 중앙회가 사전 검토를 하고, 200억원 이상 공동대출과 모든 관리형토지신탁 대출은 중앙회 연계 대출심사를 의무화합니다.
기타 건전성 관리 방안
- 중앙회 상근 임원은 경영정상화 평가 전까지 성과급을 받지 않습니다.
- 예수금이 집계된 지난해 6월 말 대비 259조5000억원보다 259조9000억원으로 증가하며, 이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관리에 대한 총력적 대응의 결과로 평가됩니다.
- 총 9개 금고 합병작업이 완료되었으며, 추가로 2개 금고 합병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경영혁신방안에 따른 다양한 과제들이 계획에 따라 추진 중입니다.
대출액 기준 확대 | 대출 심의 강화 | 상호검토시스템 도입 |
10억원 이상의 대출액부터 일반대출 및 권역 외 대출의 대출액 기준을 확대 | 1단계와 2단계 대출심의 절차를 의무화하여 대출 심의 강화 | 다른 금융기관 및 중앙회 교차 검토를 거쳐 대출 실행하는 '상호검토시스템'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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