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 대만 어선을 진압하다. 긴장 상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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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경, 진먼다오 부근서 대만 어선 나포

중국 해경이 대만 관할 진먼다오 부근에서 대만 어선을 나포하였습니다. 3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현지시간) 중국 해경선 2척이 진먼다오 근처에서 대만 어선 다진만 88호를 멈춰 세운 뒤 조사하고 중국 웨이터우항으로 끌고 갔다고 합니다.

나포된 어선의 승무원

어선에는 대만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5명이 탔습니다.

관련 주요 이슈

대만 요구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어민과 어선의 즉각적인 송환을 촉구했습니다.

유엔의 우려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가 외국인의 영주 자격 취소 요건을 확대한 일본의 법률 개정에 대해 “영주권자의 인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지난달 말 일본 정부에 보냈다고 도쿄신문이 3일 보도했습니다.

EU의 조치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저가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추진한다고 하며, 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150유로(약 22만원) 미만의 물품을 무관세로 살 수 있는 현행 기준을 폐지하는 방안을 이달 제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 이슈 내용
유엔 일본의 영주 자격 취소 요건에 대한 우려
EU 중국산 저가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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