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청담동 의혹 출석…장관 권한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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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김의겸 의원, '청담동 술자리' 의혹 조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조사 중입니다. 김 의원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김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 중이며, 김 의원은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김 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조사가 경찰을 거쳐 검찰로 이관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사는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의겸 의원의 주장과 경과

김의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들과 함께 청담동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유튜브 시민언론 더탐사는 해당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한동훈 후보는 의혹 부인과 함께 관련된 인물들을 상대로 고소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경찰은 강진구 전 대표를 검찰에 송치하고 김 의원을 국회의원 면책 특권을 행사해 공소권 없음으로 결정했으나, 한동훈 후보의 이의신청으로 김 의원도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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