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집단휴진 중단 휴진 아닌 진료 조정으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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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일 중수본 총괄반장 발언 요약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정부가 서울아산병원의 전체 휴진 대신 진료를 재조정한 결정에 대해 "다행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전공의들의 의료 현장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의료 현장 복귀 촉구
김국일 총괄반장은 "환자들은 아플 때 걱정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 오직 그것만을 원할 뿐이니 정부도 의사도 이제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진솔하게 대화에 임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며 "복귀 여부를 고민 중인 전공의가 있다면 하루 빨리 수련현장으로 돌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참여 촉구
김 반장은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참여를 촉구하며, "의료개혁 논의가 매주 활발히 진행되는만큼 의협과 전공의도 더 늦기 전에 특위에 참여하여 의료현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공의 복귀 지원 및 보호
김 총괄반장은 "정부는 복귀한 전공의가 수련에 전념하면서 전문의 자격을 차질없이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보호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처분 여부에 대한 검토
김 총괄반장은 "전공의들에 대한 처분 여부는 현재 검토 중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것으로 생각하고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응 조치와 권력 남용 주장에 대한 해명
김 총괄반장은 권력 남용 주장에 대해 "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불가피한 조치로 명령을 발동한 것이고 국가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권력 남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으며, 공공의대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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