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남권 경제동맹 메가시티 형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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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협력 발표

전북과 광주·전남이 ‘호남권 메가시티’를 형성하기 위한 경제동맹 협력을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 선언문

4일, 전북과 광주·전남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를 열고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내용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공동 협력
초광역 교통망 확충 및 고속열차 증편 등을 통한 교통망 확대
산업간 협력을 위한 재생에너지, 2차전지,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의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노력
지방소멸, 지방재정 위기 극복, 호남권 정체성 확립을 위한 공동 노력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의 새로운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노력과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입법 및 예산 확보에 대한 공동 노력

이번 선언문에는 경제동맹의 주요 내용인 초광역 도로망 확충과 초광역 산업 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경제동맹의 주요 내용

이번 경제동맹의 핵심인 초광역 도로망 확충은 차량정체와 고속도로 접근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또한, 초광역 산업 협력에는 이차전지, 에너지 연구 및 개발, 지능형 농생명 분야의 협력벨트를 나눠 구축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협의회는 호남권이 동맹하고 협조하면서 힘을 모으자는 선언적인 의미"라며 "이후 숙의 기간과 실무진 논의를 거쳐 협력안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통한 협력의 발표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발전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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