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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대외경제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정부는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외발 불안 요인과 공급망 위험 등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수출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지원하고, 정상외교 성과가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전략적 기능 강화

기획재정부는 4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올해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전략 올해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수출 중심의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를 위해 수출이 회복되는 지금이 대외 불확실성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적기라면서 새로운 수출 확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부는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을 통해 수은의 법정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재원을 확충하고 대형 수주 프로그램 신설 및 K-파이낸싱 패키지(K-Finance Package)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글로벌시장 탐색과 통상네트워크 구축

정부는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신통상규제 확산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사우스 등 신흥시장을 개척하고, 인도 태평양 핵심 국가와 연대를 강화해 더 넓고, 더욱 촘촘한 통상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상외교 성과가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으로 이어지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하반기 중 계약 체결이 기대되는 핵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외수주를 집중 지원해 수출·수주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문의는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044-215-7613)로 전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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