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안양시 의원 식당에서 테이블 뒤엎고 폭로
News ·국민의힘 안양시의원들, 술자리 ‘난동’ 사과·해당 의원 탈당 권고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이 저녁 식사 자리에서 방 배정 문제를 놓고 동료 의원들에게 폭언하는 등 소란을 피운 같은 당 A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했다.
안양시의원 7명이 대시민에게 사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안양시의원 7명은 4일 오후 안양시의회 1층 현관에서 최근 발생한 술자리 난동과 관련, 대시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사건 발단
사건의 발단은 후반기 의회 시작을 앞두고 국민의힘 의원끼리 의회 1층의 넓은 방을 5명의 의원이 원하면서 시작됐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9명이 지난 1일 지역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의원실 배정을 두고 언쟁을 벌이던 중 A 의원이 동료 의원에 욕설과 함께 식당 집기를 파손시키는 등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 조치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희 국민의힘 의원 모두는 이번 사건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선제적 자정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해당 의원의 안양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할 것을 의결했으며, 자진 탈당을 권고했다”라고 밝혔다.
A 의원의 결정
물의를 일으킨 A 의원은 5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파행에 대한 대책 마련
국민의힘 안양시 의회는 해당 사건을 반성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윤리 교육 및 행동강령에 대한 철저한 내규 준수를 다짐했다.
결론
이러한 사건을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근거있는 행동과 품격 유지가 중요하며, 국민에 대한 책임과 예의를 잊지 말아야 한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안양시의원 7명 |
- 사과 성명 발표
- 사건 발단
- 후속 조치
- A 의원의 결정
- 파행에 대한 대책 마련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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