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인근 공장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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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아리셀 화재 현황

경기 화성시 전곡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3명의 작업자가 대피했고, 소방당국은 추가적인 인명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지 8분 후에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으며, 소방당국은 31대의 펌프차와 78명의 특수대응단을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화재 원인과 피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아세트산에틸·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을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번에 23명의 사망자를 낸 아리셀 공장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주변 주민의 안전을 우려해 화성시는 외출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안전 문자를 보냈습니다.

주변 화재 신고

불이 발생한 후에는 소방당국에 20건 이상의 화재 접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방당국과 구급대원들이 빠르게 대응하여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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