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분기 활짝 영업익 1.2조 역대 최대 실적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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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4년 2분기 잠정실적 발표

LG전자가 5일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21조 7009억원, 영업익 1조 1961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주력 사업인 생활 가전과 전장 사업의 성장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해당 실적은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기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과 영업익 성과

LG전자가 발표한 2024년 2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21조 7009억원, 1조 196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특히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2% 상승한 결과를 기록했으며,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주력 사업과 미래 성장사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의 결과로 분석된다.

주요 부문별 실적

LG전자의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은 에어컨 사업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실적에 기여했으며, AI를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또한 전장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와 미래기술 분야인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또한 HE(홈 엔터테인먼트)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LG채널' 등의 소프트웨어에도 주력하고 있다.

부문 성과
생활가전 에어컨 사업 성과, AI 탑재 제품 성과
전장 사업 프리미엄 제품 확대, 미래기술 분야 대응
HE(홈 엔터테인먼트)부문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 회복, 소프트웨어 분야 집중

 

B2B 및 구독 사업의 성장

LG전자는 B2B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AI가 산업의 변곡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HVAC(냉난방공조) 사업에서 추가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구독 사업에서도 점차 규모를 확대 중이며, TV에 이어 생활가전 사업에서도 개인화, 서비스화 관점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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