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고생 합창단장 혐의 부인한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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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사건 재판 관련 소식

지난달 18일, 아동학대 및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인천지법으로 인계되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심리가 진행된 첫 재판에서 피고인들은 혐의를 부인하였으며, 변호인들은 추가로 공소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의 변호인 및 검찰 발언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변호인은 "공소장 정리가 추가로 필요해 혐의 인정 여부는 다음 재판 때 밝히겠다"고 말하였으며, 다른 피고인들의 변호인들도 "범행의 고의성이나 사망 예견 가능성과 관련해 부인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검찰은 피고인들에 대해 아동복지법상 다양한 혐의를 적용했으며, 합창단장인 B씨에 대해서는 피해자를 감시하면서 결박하라는 일방적인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의 출석

법정에 출석한 피해자의 어머니도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아동학대로 인해 생을 마감한 C양의 어머니는 기소 내용에 대해 어떻게 변론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건 개요

지난 2월부터 5월15일까지 인천 한 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 C양(17)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A씨 및 기타 피고인들이 구속기소되었습니다. C양은 교회에서 식사 중 의식을 잃고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합니다.

결론

아동학대 및 살인과 관련된 이번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으며, 재판이 진행됨에 따라 피고인들의 주장과 검찰의 증언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원 혐의 장소
A씨 아동학대 및 살인 인천 교회
B씨 아동학대 유도 및 방임 인천 교회
다른 40대 여성 신도 아동학대 및 기타 혐의 인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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