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재해 의성군의 여름철 사전 대응 총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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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관리를 위한 적기 조치

의성군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비닐 보수·교체,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이 원활하게 빠지도록 하는 등 농작물 관리에 적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농작물 관리를 위한 권고사항

벼의 경우에는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 후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에 대비한 방제가 필요하며, 고추 등 노지 밭작물의 경우는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해 생육을 촉진시켜야 합니다. 이와 같은 권고사항을 통해 농작물의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생육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과수 및 작물 관리를 위한 조언

과수의 경우에는 토양 유실 시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조기에 흙을 채우고, 부러진 가지는 병원균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제 및 살균제를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 잡초 제거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언을 통해 농작물 및 과수원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농작물 피해 예방 대응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여름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현장점검 및 재해예방시설 지원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응 방안 내용
현장점검 농업재해 취약시설 배수로 정비 및 시설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지도를 실시
농작물 방제 벼와 고추 등 노지 밭작물에 대한 병해충 방제 조치
과수 관리 과수의 적기 관리 및 토양 유실 시의 대응 방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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