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화재 유족 대상 수사 상황 설명회 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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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이 4일 오후 화성시청에 설치된 추모분향소에 고인의 영정과 위패를 안치한 뒤 묵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화성시청에서 화재 사고 유족들을 대상으로 수사 상황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달 24일 화재 사고 발생 이후 10여일간 진행된 수사 내용 일부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재 사고 유족 대상 수사 상황 설명회

경찰은 화재 사고 유족들에게 관련 수사 내용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화성서부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오는 8일 오전 10시30분에 화성시청에서 이번 화재 사고 유족들을 대상으로 수사 상황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재 사고 발생 이후의 수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유족들에게 공개할 예정입니다.

유족들의 주장

이번 화재로 인해 희생한 유가족들은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되는 정보를 유족들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수사 상황 설명회에서 수사 내용 일부를 유족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며, 유족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재 발생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

경찰은 지난달 26일 아리셀 등을 압수수색하고 압수물을 분석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는 등 화재 경위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에 발생한 이번 화재로 23명이 희생되고 8명이 다쳤습니다. 수사를 통해 화재의 원인과 경위에 대해 보다 명확한 결과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재 발생 일시 화재로 희생자 수 다친 사람 수
지난 24일 오전 10시31분 23명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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