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후임 인선작업 추천위 법무부 작업 착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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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이원석 검찰총장 후임 인선 작업 착수

법무부가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55·사법연수원 27기)의 임기는 오는 9월 15일에 만료됩니다. 법무부는 5일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해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추천위의 위원장은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맡게 되었으며, 당연직 위원으로는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이, 비당연직 위원으로는 이진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위촉되었습니다. 검찰총장에 적합한 인물을 천거받는 절차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 절차

추천위는 장관에게 3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하고, 장관은 추천위 추천 내용을 존중하여 총장 후보자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합니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보내고,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당연직 위원 비당연직 위원
배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 조홍식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상경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송강 법무부 검찰국장 이진기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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