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유족 징역 20년 유지 검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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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롤스로이스 운전자의 항소심 형량 유지될 듯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망 사건의 운전자가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지만, 검찰은 1심과 같이 신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항소심에서 형량이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씨와 유족의 합의 신씨와 유족이 합의한 뒤에도 검찰은 징역 20년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형량이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p>

검찰의 주장 검찰은 신씨가 증거 인멸에 급급하고, 항소심 이전까지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했으며, 피해자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고통을 겪고 사망했다는 점을 강조하여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구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p>

사건의 경위 지난해 8월 압구정에서 발생한 사건에서 신씨는 약물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운전 중 피해자를 치고 사고를 일으킨 뒤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결과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 빠지고 사망하였습니다.</p>

이와 관련하여 신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항소심의 선고일은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