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문자 사과하겠다 아닌 하기 어렵다 논란

News · 06 Jul 2024

info 속보

한동훈-김건희 문자 논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건희 여사 간의 문자 논란에 대한 관련 내용을 총정리했습니다. 아래는 논란의 배경과 주요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한동훈 후보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를 무시한 것이 아니라, '사과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해당 문자 내용이 재구성되었다며 논란을 반박했습니다.

한 후보의 주장과는 달리, 김건희 여사가 한 후보에게 '대국민 사과 등 어떤 처분도 받아들이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CBS 라디오 주장이 있습니다.

당내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 불가론'이 제기돼 성사되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캠프 상황실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 (김 여사를 향해) 사과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는 재차 "1월에 이미 제가 (김 여사에게) 사과 요구를 공식적으로 공개적으로 한 상태였다"며 "그 이후에도 용산 대통령실에 제가 공적인 통로를 통해서 강력하게 사과를 해야 한다라는 뜻을 계속 전달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의 주장	CBS 라디오 주장	당내 상황	추가 주장
한 후보는 문자 내용이 재구성되어 사실과 달라졌다고 주장했습니다.	CBS 라디오는 김건희 여사의 문자 내용에 대한 다른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당내에서는 김건희 여사의 '사과 불가론'이 제기돼 성사되지 못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한 후보는 공개적으로 김건희 여사에게 사과를 요구했음을 추가적으로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