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의심 환자 전북 남원 24개 학교서 10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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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상황

지난 2일, 전북 남원 지역에서 발생한 초·중·고교 식중독 의심 환자가 급증하여 20명을 넘어섰습니다. 해당 지역에서의 식중독 의심 환자는 대부분이 학생과 교직원으로, 의심 환자가 발생한 학교 수도 24곳까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해당 지역 학교들을 중심으로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중독 의심 환자들로부터 납품된 김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해당 제품은 해당 지역의 많은 학교로 공급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남원시는 해당 김치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가능성이 제기되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긴급 조치와 예방 대책

남원시는 교육 당국 및 보건 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당 학교 및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원시는 학생들에 대한 예방 조치 및 교육, 그리고 관련된 학교 및 시설의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여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의심 증상 및 응급 대처법 안내

식중독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심 증상에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응급 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시 개인 위생과 식품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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