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퀴어축제 사랑이쥬 평화롭게 성공적 마무리

News  · 

info 속보

대전 퀴어문화축제 '사랑이쥬' 축제 개최와 관련된 소식

6일 대전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 '사랑이쥬(사랑 is you), 우리 여기 있어'는 보수 단체와의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축제는 오전 11시에 부스 행사로 시작하여 오후 1시에는 개막 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주최측은 2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전 동구는 축제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으나, 부스 설치 등을 허락하여 큰 마찰 없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약 700여명의 참가자가 오후 4시 30분부터 도심 2.7km를 행진했으며,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행진을 막기 위해 차량 앞으로 나섰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당한 후 직접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퀴어 축제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열었으며, 경찰은 두 단체 간 물리적 충돌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80명의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퀴어축제 주최 측 행사 내용

퀴어축제 및 시민단체의 강경한 입장

퀴어축제 참가자들은 퀴어축제에 반대하는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충돌을 피하기 위해 경찰과의 협력에 응했습니다. 또한, 시민단체는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통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내었으며, 물리적인 충돌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은 1,280명의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향후 전망

퀴어축제와 시민단체 간의 이견은 존중하되, 물리적 충돌을 최대한 예방하여 안전하고 조화로운 축제 분위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이벤트에서는 충돌을 최소화하고 평화롭게 진행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참가자 수 1,280명의 경찰 인력 투입
행진 거리 2.7km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