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랑드 전 대통령 극우파 저지에 의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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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결과 소식

프랑스 총선 결과에 따르면,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올랑드가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 소속으로 출마하여 43.29%의 득표율로 극우 국민연합(RN)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습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당선 및 입성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 따르면, 올랑드 전 대통령은 1당에 오르면서 퇴임 후 의회에 재입성했는데, 이는 전직 대통령의 총선 입성 사례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우파 저지에는 예외가 없다는 명분을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올랑드 전 대통령의 출마 계획

올랑드 전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자신이 출마 계획을 밝히며, 전직 대통령이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상당히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예외적인 상황에선 예외적인 결정을 내려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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