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총선 대반전 좌파연합의 승리가 이목을 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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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총선,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이 승리

프랑스에서 치러진 총선 결선에서는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이 극우 국민연합(RN)을 누르고 1당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NFP가 하원 577석 중 182석을 얻어 원내 1당 자리에 올랐고,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르네상스당을 중심으로 한 여권 연합 앙상블은 168석을 획득하여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로 NFP가 정부 운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27년 만에 동거정부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의 강경한 입장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장뤼크 멜랑숑 대표는 “유권자들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진 좌파연합의 승리를 만들어냈다”며 “좌파연합은 집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으며, NFP 소속 사회당의 올리비에 포르 대표도 “프랑스는 RN이 집권하는 것을 거부했다”며 “NFP가 우리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를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내무부에 따른 총선 결선 투표 결과

프랑스 내무부에 따르면 총선 결선 투표 결과, NFP가 182석을 획득하여 1당 자리를 차지했고, 앙상블은 168석을 얻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극우 국민연합(RN)은 143석을 획득하여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정부 창출을 위한 동거정부

이번 총선 결과로 NFP가 정부 운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27년 만에 동거정부가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당명 획득 석수
NFP 182석
앙상블 168석
RN 143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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