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러 주택 30분 만에 집 한채 올려
News ·모듈러 주택, 20층 건설까지 활발한 추진 중
세종시 산울동에서 416가구의 모듈러 주택이 준공을 앞두고 건설되는 가운데, LH는 모듈러 주택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까지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듈러 주택의 활발한 추진과 함께 PC공법을 적용한 주택의 공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 건설 현황
세종시 산울동 6-3 UR2블록 공공주택에서는 모듈러 공법을 사용하여 416가구의 모듈러 주택이 7층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공법에 비해 약 30%의 공사기간 단축이 가능하며, 건설 현장에서의 인력 부족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LH는 이를 통해 국내 스마트건설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모듈러 주택의 층수를 20층까지 높여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추진 중인 모듈러 주택 사업
의왕 초평지구에서는 20층·381가구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건설이 추진 중입니다. 또한, 세종시 6-3 생활권과 5-1생활권에 대규모 고층 모듈러 단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PC 공법을 적용한 주택의 공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모듈러 공법은 건설의 탈현장화(OSC)를 주도하는 건축공법으로, 건축공법으로, 건축물을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전체 공정의 80% 이상이 공장에서 이뤄집니다.
모듈러 주택 사업 확대
LH는 내년까지 모듈러 및 PC 주택을 연 1000가구 이상, 2026년부터 4년 동안은 연간 3000가구를 건설하고 2030년 이후에는 연간 5000가구 이상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한, 13층 이상의 모듈러 주택을 지어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모듈러 주택의 미래와 과제
모듈러 주택의 대량 생산 기반 구축이 관건으로, 현재는 생산 단가가 높고 공사비가 기존 공법보다 30% 비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내화 규제로 인해 모듈러 주택의 최고 층수가 제한되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층 기술을 확보하고 초고층 모듈러 주택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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