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전문의 백악관 8차례 방문 바이든 치료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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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건강상태 확인과 관련된 뉴스 속 분석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건강상태와 관련된 최근 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과 관련된 분석을 살펴보겠습니다.

파킨슨병 전문의 방문

뉴욕타임스(NYT)의 보도에 따르면,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지난해 7월부터 3월까지 8차례에 걸쳐 백악관을 방문했습니다. 캐너드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 케빈 오코너와도 만났는데, 이에 대한 목적은 확실하지 않지만, 바이든 대통령의 정기 건강 검진을 앞둔 시기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전 대통령 시기와의 비교

NYT는 캐너드의 백악관 방문이 이례적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 오바마 대통령 시절에 캐너드가 빈번하게 백악관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발적인 백악관 방문객 공개 정책을 취소해 기록을 확인할 수 없었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명확한 확인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대통령 건강 검진에서는 파킨슨을 비롯해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 어떤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은 파킨슨 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파킨슨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의견과 논란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인지력 우려에 휩싸였고, 일부에서는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오코너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검진 결과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데 적합한 상태라고 밝혔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3차례의 연례 검진에서 인지능력 검사는 받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방문 날짜 캐너드의 방문 횟수
2012년 10번 이상
2013년 4번
2014년 1번
2015년 4번
2016년 8번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과 관련된 논의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정례적인 건강 검진을 받고 있으며,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는 상태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여전히 일각에서는 건강상의 우려가 표명되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