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전국 최대 120㎜ 장맛비로 물폭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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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보

30일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린 후, 9일 화요일에는 오전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

이번 예보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지역을 비롯한 각 지역에 30~8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120mm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예상 기온

9일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강릉 28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35도 등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보 및 예상 상황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중부바깥먼바다와 동해남부먼바다는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예보되고 있습니다.

지역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30~80㎜(경기남부 120㎜ 이상)
강원내륙과 산지·강원남부동해안 30~80㎜(강원중·남부 내륙과 산지 120㎜ 이상)
강원중·북부동해안 20~60㎜
대전·세종·충남·충북 30~80㎜(충남과 충북 일부 지역 120㎜ 이상)
광주·전남·전북 30~80㎜(전남과 전북 일부 지역 120㎜ 이상)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30~80㎜(대구·경북·경남서부 120㎜ 이상)

기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별 예상 강수량과 최고기온을 확인하고, 특히 해안 지역에서는 안개와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