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몬데시 횡령 박찬호 도우미로 시장 시절 논란

info 속보

라울 몬데시, LA다저스의 영원한 스타

LA다저스에서 박찬호와 함께 뛰었던 외야수 라울 몬데시(53)가 현지 시각 9일 도미니카공화국 법원에서 횡령 혐의로 징역 6년9개월에 벌금 3000만페소(약 7억92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13년 동안 활약하며 타율 0.273, 271홈런, 860타점의 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그는 현역 은퇴 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정치 활동을 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그는 가택 연금으로 형기를 대부분 채워 교도소에는 입소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라울 몬데시는 LA다저스에서의 활약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큰 활약을 했던 선수로, 그의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몬데시의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

몬데시는 1993년 7월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였으며, 1994년에는 신인왕을 차지하고, 1995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몬데시는 LA다저스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그의 활약은 매우 기억에 남는 선수였습니다.

라울 몬데시의 퇴역 이후

2000년 이후 몬데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양키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애너하임 에인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과 함께하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습니다. 2005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끝으로 은퇴하였습니다. 그의 메이저리그 13년 통산 기록은 타율 0.273, 271홈런, 860타점 등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현지 법정에서의 판결과 몬데시의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법원은 현지 시각 9일 몬데시에게 징역 6년9개월에 벌금 3000만페소(약 7억920만원)을 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몬데시는 이미 가택 연금으로 형기를 대부분 채워 교도소에는 입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리스틴 디아리오는 “검찰과 변호인 측이 몬데시의 형량에 대해 합의에 도달했다. 이 합의로 몬데시는 형기를 마쳤다”고 밝혀 현재 몬데시는 자유의 몸이 된 상태입니다.

생생한 뉴스, onioninf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