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광명시에서 새로운 시작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 안내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15개 시군에서 시범 시행하고, 광명시를 시작으로 신청자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중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에게 연간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원 대상자는 총 7천86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명시 신청 안내

예산 확보와 사전 절차가 완료된 광명시의 경우, 개인별 소득인정액 확인 등을 거친 뒤 9월 중 1차로 지급할 예정이며, 22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합니다.

기타 지역 신청 안내

화성, 파주, 김포, 의정부, 광주, 오산, 이천, 구리, 포천,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등 14개 시군은 시군별 일정에 따라 9월부터 10월 사이에 신청자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과정을 거친 시군도 올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설된 기회소득 프로그램

경기도는 지난해 예술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을 도입한 후, 올해 하반기에는 체육인 외에도 농어민,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추가로 신설하였습니다.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지원 대상자 수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연간 150만원, 2회 지급	약 7천86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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