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면세점 현대의 새로운 사명 바뀌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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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최근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한 현대면세점이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명 변경과 경쟁력 강화

현대면세점은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면세점'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면세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법인명도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현대디에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상표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상표권 권리이전 등록을 신청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여 국내외 고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 유치 및 마케팅 강화

현대면세점은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유치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여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각 지점에 펜디, 구찌, 생로랑, 발렌시아가 등의 명품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특히 인천공항점은 총 22개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게 되어 국내 면세업계 최고 수준의 명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현대면세점은 여름 휴가, 추석, 내국인 해외여행객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5억 원 규모의 경품 이벤트인 '에브리데이 현데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업 확장에 대한 계획

현대면세점은 해외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적극 검토 중이며,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오픈 예정 브랜드 위치
펜디, 구찌 인천공항점
생로랑, 발렌시아가 무역센터점
데이지크, 파넬, 마뗑킴,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동대문점

이와 같은 변화와 계획을 통해 현대면세점은 더 높은 경쟁력과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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