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한동훈 무책임한 사후 변명 vs 한국 측 영부인 먹잇감 자해극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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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문자 논란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하와이에 있는 미국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꽃을 헌화하는 등의 행사에 참석하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관한 사과 문자를 무시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동으로 인해 권성동 의원과 김기현 의원 등 국민의힘 내에서 대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측 반응과 권성동 의원 발언

한동훈 측은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무시한 행동이 당내 갈등을 더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김 여사의 진의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편 권성동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선거 당시 김건희 여사의 학력 위조 관련하여 사과를 거듭해왔지만,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행동은 이에 참여하지 않고 있음으로써 대선 준비 당시 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주장을 밝혔습니다.

 

김기현 의원의 발언과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의 의견

김기현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자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사과를 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파악하는 것에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 의원은 한 후보가 자신의 판단 오류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며 정치적 책임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을 하였습니다. 한편, 러닝 메이트인 박정훈 최고위원 후보는 한 후보의 사과 의사가 아니라 자신을 공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간접적인 표현이라고 보고 있으며, 문자 전문 유출에 대해서는 김 여사가 다른 사람에게 전달했을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이처럼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사과 문자를 둘러싼 갈등과 각종 의견이 국민의힘 내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