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웃음 가득한 첫 경찰 조사의 사실대로 얘기
News ·하이브 업무상 배임 사건 관련
하이브의 업무상 배임 혐의 고발건과 관련해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이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민희진 대표의 입장
민희진 대표는 경찰서에 웃음 띤 얼굴로 출석하며 "사실대로 얘기하면 되죠. 이게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민 대표는 회사 경영권 분쟁이 표면화된 이후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입장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을 수립해 회사에 배임을 저질렀다며 고발했고, 이를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은 불가능하며, 회사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기도하거나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임시주주총회와 법적 절차
하이브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 해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려 했으나, 민 대표가 이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민 대표는 현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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