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악용 더 이상 안돼 尹 채상병 특검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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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 관련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방문 중인 9일,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 안건을 재가했으며,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해당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진행한 바 있었으며,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 소재가 밝혀진 상황에서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순직 해병 특검법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 논의 및 각 당 사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입장을 대립시키며 충돌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인상을, 경영계는 동결을 요구하여 의결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근로자위원 측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올해 최저임금 수준은 실질 생계비 부담을 덜어주고 최저임금 노동자의 실질 임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현실적인 인상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습니다.

시청역 참사 운전자 진술

서울 시청역 참사 가해 운전자 차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류재혁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가해자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밝혔으며, 가해자는 또 사고가 난 시청역 인근 '세종대로18길이 초행길이었으며 일방통행 길인 줄 모르고 진입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뉴스 카테고리 중요 내용
윤석열 대통령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에 관한 법률 안건을 재의
최저임금 논의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대립
시청역 참사 운전자 진술 브레이크를 계속 밟았다는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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