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공장 화재 유가족 이달 말까지 지원 예정
News ·화성시,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 연장 결정
경기 화성시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로 인한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유가족들을 우선 고려하고 조속한 사태의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재해구호법과 유가족 지원
화재로 인한 사회재난의 경우, '재해구호법'에 따라 원인 제공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전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에 따르면 숙박시설 사용 경비 지원을 7일간 한시적으로 담고 있습니다.
- 유가족 구호반 편성 및 숙박시설 지원
- 유가족들의 사생활 보호 및 위생관리에 최선
- 일평균 16가족, 60명, 30객실을 지원해 왔습니다
지원 종료일과 추가 조치 검토
이번 지원에서 유족 외 친족 지원은 오는 10일 종료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구상권 청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가족 구호 활동에 소요된 비용은 원인 제공자에게 청구할 방침이고, 이를 위해 관련 규정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모두누림센터의 활용과 휴관
화성시는 모두누림센터를 유가족 쉼터로 활용하고 있으나, 이로 인해 시설 이용이 제한되었고 수업과 행사 등이 취소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휴관으로 인한 환불과 민원 처리에도 손이 많이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용 인원 | 휴관으로 인한 피해 |
하루평균 500명 | 93개 강좌 휴강 및 9000만원 환불, 1500여 건의 민원 처리 |
화성시는 이번 유가족 지원을 통해 화재로 인한 사회재난 상황을 고려하고 소송 등의 추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며, 향후 관련 지출에 대해 원인 제공자에게 책임을 물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