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의 감동적인 하차 인터뷰 개훌륭이란 말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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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 폐지와 강형욱의 심경

강형욱, KBS2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폐지 소식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대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앞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것이 나이고 또한 최선을 다해서 촬영하겠다"라고 하차 심경을 밝혔다.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다짐 강형욱은 "다시 머리 올라감"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활동 재기에 대한 의지를 엿보였다.</p>

강형욱의 논란

강형욱은 지난 5월 구인·구직 플랫폼 잡플래닛에 그가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직원의 리뷰가 게재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일주일 만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해명하고 대부분의 의혹을 반박했다. 그러나 보듬컴퍼니 전 직원 두 명은 강형욱 부부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반려견 레오를 동물병원 밖에서 안락사시킨 수의사 A 등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이러한 강형욱의 각종 논란으로 '개훌륭'은 지난 5월20일부터 5주간 결방되었으며, 이후 강형욱을 제외한 MC 이경규, 박세리 등으로 'THE 훌륭한 A/S' 특집을 선보였다. 해당 특집은 3주간 방송된 뒤 지난 1일 종영되었다.

지난달 26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대표로서의 삶은 접고 본업인 훈련사로서의 삶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반려견 훈련사로의 복귀를 알렸다. 피소 건에 대해서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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