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무모한 세력 美인태사가 29년 만에 가치 공유국 연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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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속, 공약, 협력을 다지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인태사 방문

윤석열 대통령은 9일 현지시간에 미국 하와이의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여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을 만났습니다. 이를 통해 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속과 공약에 기반한 협력을 다지기 위한 의지를 강조하였습니다.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한국 대통령은 29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이로써 윤 대통령은 전신인 태평양사령부 때를 통틀어 29년 만에 인태사를 찾았습니다. 하와이 순방 이후 윤 대통령은 워싱턴으로 이동하여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태사의 역할과 중요성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지원하고, 한반도 유사 시 미 증원 전력의 전개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한미군사령부를 지휘하는 등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제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구 총 면적의 52%를 담당하고 있어 ‘폴라베어 투 펭귄, 할리우드 투 발리우드(Polar bear to penguin, Hollywood to Bollywood)’로 불리기도 합니다.

사진 설명
찰스 플린 미국 태평양육군사령관
케빈 슈나이더 태평양공군사령관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인태사령관 사무엘 파파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
조현동 주미대사
강호필 합참차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조태열 외교부장관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스티븐 쾰러 태평양함대사령관
윌리엄 저니 태평양해병대사령관

한미동맹과 인태사의 연대

윤석열 대통령은 인태사 방문을 통해 미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북한과 러시아를 겨냥하여 한미 동맹의 강화와 국제사회의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인태사 장병들과 만나 “29년 만에 인태사령부를 방문한 것은 엄중한 국제정세와 한반도 안보 상황 속에 철통같은 한미동맹과 우리의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인태사의 역할과 미래

인태사는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등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태사의 역할을 직접 확인하고, 해당 부대의 장병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연대를 이끄는 진정한 힘으로 인태사를 평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태사 방문은 워싱턴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속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된다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언급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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