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조 무기한 총파업! 출근 안하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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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Strike: 파업 이유와 현황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한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정문 앞에서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전삼노는 10일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했고, 이에 대한 배경과 현황을 살펴볼 것입니다.

파업 이유

파업의 이유는 노동조합이 사측에 요구한 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발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노동조합 창립휴가 1일 보장, 전 조합원 기본(베이스업) 인상률 3.5%, 성과급 제도 개선, 파업에 따른 경제적 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현황

총 참여 의사를 밝힌 인원 파업 직군
6540명 반도체 설비·제조·개발(공정) 직군 5211명

전삼노는 반도체 공장 자동화와 상관없이 설비, 점검 등 관련 인원이 없으면 생산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사측은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총파업 첫날 이후로 동참 인원이 줄며 파업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결론

현재 파업이 무기한으로 진행 중이며, 노동조합과 사측 간의 협상이나 해결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는 한 삼성전자의 생산 및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