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 첫 재판 ‘선착순’ 경쟁에 항의하며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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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월31일,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가 음주 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구속 송치되어 검찰에 오는 10일에 첫 재판을 받게 되었다. 재판장에는 팬들 외에도 이광득 대표와 전 본부장, 매니저 장모씨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김호중씨의 팬들은 방청석을 위해 줄을 선순으로 기다리며 심장한 인기를 보여주었는데, 이에 대해 경찰과 변호인은 관련자들에게 유의를 당부했다.

김호중씨의 재판

김호중씨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가 10일 오후 2시30분에 열었다. 김호중씨 측 변호인은 다음 기일에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호중씨의 부모와 팬들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여 김호중씨를 지지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의 상황

김호중씨는 지난 5월9일 밤 11시40분에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하고,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되었다. 이에 대해 김호중씨는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다음 공판기일에 의견을 진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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