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내년 2월 유급 안 시키는 결정에 대응하세요!
News ·
복귀 여부에 대한 의대생들의 관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수업을 거부하는 의대생들의 입장은 복귀 여부에 대한 관점에서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정부의 유급을 막기 위한 학사 운영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의대생들은 복귀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대응책
교육부는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유급 판단시기를 기존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로 조정하여 학생들이 복귀할 경우 최대한 수업을 듣고 학년을 올라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의 성적 처리 기한이 연기되고, 학년·학기를 다양하게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되었습니다.
의대생들의 반응
하지만 의대생들은 정부의 대응에 호의적이지 않으며, 정부가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를 검토하고 있더라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정원 증원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복귀할 동기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대생들은 정부의 조치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철회와 함께 '의사불패'의 선례를 남길 수 있어, 추후 의료계의 또 다른 집단행동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입장
교육부 관계자는 "지금은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고, 수업하고 싶어도 못 하는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법령안에서 최대한 학생들을 구제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여 의대생들을 위한 대안 마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