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머리 다친 환자에게 뚝배기 어디갔어?

info 속보

의료 윤리에서 벗어난 발언으로 논란된 창원 한 종합병원

 

이번에는 창원 한 종합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진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한 경과와 병원 측의 대응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 경과

이번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0시 10분께 경남 마산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머리를 다친 환자의 부모가 창원 마산합포구 에스엠지 연세병원에 응급환자 신청을 했으나 대기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린다는 안내를 받고 아들을 다른 병원으로 이송한 후 발생했습니다. 해당 과정에서 응급실 의료진들이 머리를 다친 환자를 조롱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나며, 이에 대한 비판과 공분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병원의 대응

병원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으며,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사과의 의미를 전했습니다. 박재균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이사장은 "본원에서 응급실 직원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받으신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금까지 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님께 깊은 사과와 송구스러운 마음을 표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병원은 이에 대한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사과문을 누리집 주요 공지사항으로 게시했으나 이후 내린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피해자분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p>

 

의료 윤리와 환자 존중

본 사건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의 의료진의 언행과 환자 존중에 대한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었습니다. 의료진은 응급환자에 대해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환자의 존엄성과 신체적인 특성을 존중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료 윤리는 의료진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이며, 환자와 보호자들은 이에 대한 신뢰를 갖고 의료기관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결론

본 사건을 통해 병원은 응급상황에서의 의료진의 언행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추가적인 교육 및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의료진 개개인의 윤리의식과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 및 강화가 필요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창원 한 종합병원의 부적절한 언행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