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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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발언: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부정적 견해

국토부 장관 박상우는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제조사의 설치 의무화에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며 "개인적으로 제 차에 페달 블랙박스를 달고 싶다"고 밝히면서도 "제조사를 강제로 의무화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정책적 차원에서 여러 규제의 문제가 있기에 자발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강제로 의무화하면 무역 마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시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이에 국토부는 내일(11일) 완성차 제조사들과 페달 블랙박스 관련 회의를 갖기로 하였습니다.

페달 블랙박스 설치 의무화에 대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발언 요약

 

개인적으로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제조사에 강제하는 것 부정

박상우 장관은 개인적으로 페달 블랙박스의 필요성을 인정하였지만, 제조사를 강제로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자발적 유도가 우선이며 강제화는 무역 마찰 우려

장관은 정책적 차원과 무역 측면에서 자발적으로 유도해 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며, 강제로 의무화하면 무역 마찰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차량 급발진 논란 속에서 완성차 제조사와 회의 예정

최근의 차량 사고와 급발진 논란 속에서 국토부는 완성차 제조사들과 페달 블랙박스 관련 회의를 내일(11일)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박상우 장관 발언 요약에 대한 분석

 

페달 블랙박스 필요성 인정 제조사 강제 의무화 부정 자발적 유도 우선 무역 마찰 우려 완성차 업체와 회의 예정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인정 강제 의무화는 다른 문제 자발적 유도가 우선 무역 마찰 우려 완성차 업체와 회의 예정

 

박 장관의 발언은 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문제에 대한 심각한 고찰이 담겨 있는데, 이러한 발언을 통해 국토부의 입장과 정책적 방향성을 좀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완성차 업체들과의 회의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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