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과 탄핵으로 뒤흔든 일극체제 野 대표 문 앞에
News ·정치
먹사니즘으로 비판을 받는 이재명 전 대표의 당내 출마 도전, 민주당의 현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은 어떠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 출마 선언
이재명 전 대표는 10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 기본사회와 에너지 대전환, 과학기술 투자 등을 역설
-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최소화, 미래비전 제시에 주력
그러나 민주당이 보여 주는 행태는 '먹사니즘'과 거리가 멀어 보이며, 다수 의석을 앞세워 연일 특검과 탄핵을 외치며 정부를 압박하는 등 협치보다 공방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 그 출마는 공허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민주당이 정부ㆍ여당을 압박하는 데만 골몰해 왔다는 비판 속에서 민생을 살피는 데 그 힘을 쓰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 상황에서 민주당의 차기 당권은 이미 정해진 것으로 보이나, 김두관 전 의원과 김지수 한반도미래경제포럼 대표의 도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
물론 일사불란한 공격은 시정에 효과적일 수 있으나, 당의 다양성의 상실은 당의 지속 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극체제의 획일성을 낮출 방안이 필요하며, 당 운영의 변화와 강성 지지층에 매달린 당 운영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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