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마약류 대리 처방 연루 두산 현역만 9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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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오재원 마약류 사건 관련 최신 소식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을 포함한 29명이 마약류 대리 처방과 투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검찰 송치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경찰 송치 현황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현직 프로야구 선수 9명과 두산베어스 트레이너 1명, 그리고 오재원이 운영하던 야구 아카데미 수강생의 학부모를 포함한 총 29명이 마약류 대리 처방 및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에토미데이트 관련

경찰은 오재원이 지인 중 한 병원 원장으로부터 에토미데이트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에토미데이트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며, 진료와 처방을 거친 뒤 구매할 수 있지만, 오재원은 별도의 진료 없이 앰플 수천 개를 구매했다고 조사됐습니다.

 

추가 혐의

마약류 대리 처방과 투약 혐의 외에도, 오재원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여성 1명, 필로폰을 판매한 사업가와 유흥업소 종사자 3명 등도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또한,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병원장 등 2명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오재원의 활동과 이력

오재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 아시안게임과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마약류 관련 혐의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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