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P4 제도화 원하는 韓·日·호주·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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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도태평양 협력 제안
미국 정부 고위 인사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의 협력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이는 중국의 견제와 글로벌 현안 대응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해당 제안이 현실화된다면 중요한 국제 정세 변화가 예상됩니다.
미국의 협력 노력
캠벨 부장관은 한미일 3각 협력뿐 아니라 다른 외교적 관여에 한국을 참여시킬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인도·태평양 4개국, 즉 IP4의 제도화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력 노력은 상시적인 차원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과의 협력 견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안에 대처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대응과 결의
미국은 AUKUS, 쿼드, 한미일 3각 협의체 등 인태 지역내 여러 소다자 협의체를 활용해 중국 견제를 위한 '격자형' 안보 협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또한 캠벨 부장관은 한국과 함께 북한과 러시아간 협력에 대한 우려와 대응을 강력히 밝히며, 한미일 3자 차원뿐 아니라 인태지역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약속
캠벨 부장관은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핵우산) 보장을 전적으로 약속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미간에 진행 중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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