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음식 33개, 외국인 입맛 사로잡는 수원 왕갈비

News · 11 Jul 2024

info 속보

음식관광의 새로운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라는 새로운 음식관광 브랜드를 개발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선정하여 다양한 한국의 맛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음식관광 사업이 이야기 있는 여행콘텐츠 발굴보다는 개별 음식을 홍보하고 상품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야기가 있는 음식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상품으로 만드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는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전 세계와의 소통을 통해 한국 음식을 대중에게 소개합니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젓가락으로 집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브랜드 이미지에 담았습니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외식·관광업계와 학계, 홍보마케팅 분야 전문가들의 협력을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이 콘텐츠는 지역 대표 음식,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지역 대표 전통주 등 3가지 주제로 구분되어 지역의 특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역 대표 음식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지역 대표 전통주
부산 돼지국밥, 수원 왕갈비	통영 굴, 홍성 새조개	안동 소주, 양평 막걸리, 서천 소곡주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음식관광을 통해 외국인 미식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관광·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새로운 음식관광 브랜드와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통해 우리 음식의 맛과 이야기를 無한으로 발굴하고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많은 외국인이 한국 여행을 통해 입으로 맛보고 눈으로 감상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용한 생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qoogl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