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 만에 또 만난 尹기시다 견고한 신뢰 확보
News ·윤 대통령 방문 중 기시다 총리와의 회담 내용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의 전략적인 협력에 대한 의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미일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 강조
- 윤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화 해 나가는 움직임은 동아시아는 물론이거니와 글로벌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킨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어 "이렇게 나날이 엄중해지는 국제 안보 상황 속에서 우리 양국이 NATO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하는 것은 그 전략적 함의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 그리고 "한일 양국이 NATO 회원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면서 북대서양의 안보와 동북아의 안보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우방국들과의 단합된 대응으로 확인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관계의 중요성 강조
- 윤 대통령은 "총리님과 저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협력의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이번 회담은 한일 양국 간의 전략적인 협력과 신뢰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사회와의 단합된 대응 강조
-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함께 북러 협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단호한 대처를 촉구했습니다.
- 또한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의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북한 문제와 국제적 안보 과제에 대해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윤 대통령 방문 중의 주요 내용 |
루시아와 북한의 군사적․경제적 밀착에 대한 우려 표명 |
한미일의 캠프 데이비드 협력의 중요성 강조 |
한일 관계의 중요성과 전략적인 협력 강조 |
국제사회와의 단합된 대응 강조 |
윤 대통령 방문 중의 다양한 회담을 통해 국제정세와 안보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생한 뉴스, opensi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