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법 난타전 당권 레이스에 오히려 살아남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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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경쟁 심화, 민주당 당권 레이스 시작, 해병대원 특검법 논란

국민의힘과 민주당에서는 당권 경쟁 및 레이스가 공방과 논란으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먼저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대한 소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당권 후보들 간 네거티브 공방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를 겨냥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동훈 후보가 김경율 전 비대위원을 금감원장으로 추천했다는 보도, 법무장관 시절 여론조성팀을 운영했다는 의혹 등이 공방의 대상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해당 의혹을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으며, 원희룡 후보는 SNS를 통해 공세를 이어가며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나경원 후보와 윤상현 후보는 각자의 입장을 피력하며 공방의 과열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민주당 당권 레이스에 대한 소식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어제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민주당에서도 본격적인 당권 레이스가 시작됐는데요.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대표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민주당은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 정당 간에는 또한 해병대원 특검법과 탄핵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임성근 전 사단장을 위한 VIP 구명 의혹을 담은 녹취록을 토대로 대여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로 추진되는 법사위 탄핵청원 청문회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총괄하자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당권 경쟁과 공방, 그리고 해병대원 특검법과 탄핵 청문회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현재 뜨거운 상황이며, 양측의 각성된 행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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