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직원 금감원 미공개 정보 이용해 60억 벌이 혐의로 구속
News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직원 부당이익 혐의로 구속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KB국민은행 직원이 미공개 정보를 토대로 60억원의 부당이익을 얻었다는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의 조치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KB국민은행 증권대행사업부 직원 A씨를 구속했고, 서울남부지법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미공개 정보를 토대로 상장사들의 무상증자 실시 관련 정보를 활용하여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60여개 종목을 거래하면서 60억원 가량의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금감원의 대응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들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였으며, 특사경은 지난 8월 KB국민은행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
KB국민은행 직원 A씨는 미공개정보를 토대로 투자결정을 하거나 투자회사에 거래를 지시하는 등의 형태로 불공정거래를 행해 약 60억원의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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