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3년 후 대선 이길 수 있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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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아시아포럼21 참석 발언 정리

대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원희룡 후보와의 경쟁 관계, 국정농단 수사 참여, 그리고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언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동훈 후보의 원희룡 후보 비판

한동훈 후보는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는 '한 분'이 정신차려야 한다"며 경쟁자인 원희룡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원 후보는 토론회에서 한 후보의 이야기만을 계속하며 전당대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를 근거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정농단 수사 참여 발언

한동훈 후보는 국정농단 사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에 관여했던 것에 대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이 검사로 재직하면서 수행한 임무는 검사의 입장에서 한 것이라며, 박 전 대통령이 고초를 겪었고, 역사적 맥락에 대한 해석이 다를 수 있지만 대단히 미안한 마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기타 이슈에 대한 발언

한동훈 후보는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가 전날 총선 백서에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내용을 넣기로 한 것에 대해 "총선 백서는 특정인들이 전대를 앞두고 저를 낙선시켜보겠다는 목적이 너무 명백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당 대표가 되면 김건희 여사와의 연락을 차단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무나 임무와 관련되거나 그렇게 해석될 수 있는 대화는 하면 안 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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