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 공범 국내 송환 증거인멸 우려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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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파타야 살인 사건 종합 분석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20대 공범 A씨가 12일 구속되었으며,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A씨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A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채 영장실질심사에 진행되었습니다.

파타야 살인 사건

지난 5월3일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A씨를 포함한 한국인 공범들이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약물과 술에 취한 피해자를 클럽에서 데리고 나와 범행을 저질렀으며, A씨는 피해자를 차에 태우고 있던 중 다른 공범에게 목을 조르고 폭행당하게 했습니다. 그 후 다른 공범도 피해자를 제압하며 숨지게 한 뒤 휴대전화로 수백만원을 계좌이체로 빼내고, 시신을 드럼통에 담아 인근 저수지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도 장소 사건
5월3일 태국 파타야 한국인 관광객 납치 및 살해

범행 후 도주 및 재소

A씨는 범행 후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캄보디아 경찰과 현지 경찰의 공조를 통해 검거되었습니다. 이후 국내 송환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진술을 거부하여 사건 실체 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다른 공범 C씨는 아직 도피 중이며, 경찰은 국제 공조를 통해 C씨를 검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범행에 대한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경찰은 공범들의 진술뿐만 아니라 물적 증거를 종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혀 혐의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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