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출고 2주 신차 급발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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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의 사고 조사 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서 별다른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과수는 사고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을 통해 '사고 직전 운전자가 제동 장치가 아닌 가속 페달을 작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고, 현장 폐쇄회로(CC) TV 영상 또한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사고는 출고한 지 2주된 신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추월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사고로 6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사고 상황

지난 4월 7일 오후 1시 17분쯤 발생한 사고로, 사고 차량은 시속 165㎞로 교통 표지판을 충격한 후 인근 논에 전복되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손녀를 비롯한 승용차 승객들이 다쳤으며,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돌덩어리였다"며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국과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는 뒷받침되지 않았습니다.

사고 날짜 사고 시간 사고 속도
4월 7일 오후 1시 17분 16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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