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한동훈 윤리위 진흙탕 싸움으로 긴급 회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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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역할과 조치 방향

국민의힘 대표 후보인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윤리위원회는 전당대회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윤리위원회의 임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국민의힘의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인 장인 전당대회가 국민과 당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킨 현실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윤리위원회는 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한 조치를 취하여 국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윤리위원회의 역할

윤리위는 전당 대회 기간 내는 물론 그 이후에도 선관위의 조처와 별도로 윤리위 규정 제 20조 위반행위에 대해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 조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윤리위 자체적으로 징계를 요구하면 징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았습니다.

전당 대회 기간 내부터 선관위의 조처와 별도로 윤리위 규정 제 20조 위반행위에 대해 당헌, 당규에 따라 주어진 권한으로 엄정 조치
윤리위 자체적으로 징계를 요구하면 징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경고

윤리위의 조치 방향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담은 공문을 보낸 상황입니다. 두 후보에 대한 비방전이 당규상 공정경쟁 의무를 위반했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따라서, 선관위가 해당 사안을 윤리위에 회부하면 징계 논의와 별개로 합동연설회와 대담 참여 등에서 실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동훈 캠프는 선관위 제재 결정에 이의 신청을 하였으며, 원희룡 캠프는 당규 위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는 취지로 선관위에 질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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